얼마 전 새벽에 아기가 울어서 잠에서 깼었는데
어라? 몸살 기운이 갑자기 느껴지고, 오한이 왔었다.
심장이 덜컹! 겁이 났다.
'코로나 인가?'
최근에 코로나 걸린 사람과 밀접 접촉도 없었고 사람이 많은 곳에 간 적이
없었는데.. 굳이 따지자면 얼마 전 뒷 공원 산책? 지나가는 아주머니 2명
본거랑 사람 없을 때 동네 마트에서 장 본 거? 회사에는 코로나가 없었고..
오미크론을 최근에 사람들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전파력이 강하다고 하여
아기에게 내가 다가가기가 무서웠다.
그래서 와이프를 깨웠다.
.
.
.
.
근데 와이프도 오한 / 열이 38도.
'이거 정말 큰일이다'
서둘러 자가진단키트를 편의점에서 구매하고 마스크를 끼고 아기를
돌봤다.
다행히 진단키트로는 음성
아침 9시 되자마자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러 갔다.
여기서도 음성
감기약 먹고 하루 만에 와이프랑 나랑 둘 다 몸이 괜찮아지긴 했지만,
너무 겁이 났다. 우리 아기가 코로나에 감염될까 봐.....
하루빨리 코로나 없는 세상을 아기에게 보여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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