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주년 호캉스 (2)
- 룸서비스
기념일이기에 룸서비스를 주문.
그릴 스테이크 플래터 & 페퍼로니 피자
스테이크는 양이 많았다. 양고기, 소갈비, 등심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
페퍼로니 피자는 단짠으로 괜찮은 피자였다.
룸서비스라 가격이 좀 사악하지만 맛은 괜찮았다.
그리고 북한산 케이크! 안에 상큼한 잼이 들어 있는데 개인적으로 특이하게 맛있는 맛????? 뭐지??
먹어볼 만하다!
와인은 미리 준비해간 화이트 와인!
그러나..너무나 배고픈 상태에서 주문! 허겁지겁 먹다가 와이프는 체하고 말았다...................
아직 쇼쇼쇼가 너무 어리고 시국이 시국인지라 다른 부대시설은 이용하지 못했고,
조식도 과감히 포기했다. (아기랑 호텔 조식 먹으러 갔다가 코로나 확진됐다는 지인이 있어서..)
코시국 이전 시대가 빨리 돌아와서 우리 쇼쇼쇼에게 더 좋은 곳에 데려가고 나중에 더 맛있는 음식도
사주고 싶다. 빨리 같이 먹고 싶다!!!! (돈 많이 벌어야되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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